유방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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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갑상선센터

유방질환

유방질환

여성의 유방은 반구형으로 젖꼭지(유두), 유륜(유두 주변의 검은 피부), 그 외 나머지 부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방에 발생하는 질환은 유두, 유륜, 유방 등 모든 구조물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적 유방질환 및 흔한증상

01유방통증

유방 통증의 대부분은 정상 생리 현상의 일부이거나 양성 유방질환의 한 증상으로써 나타나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폐경 후 환자가 유방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유방 통증의 원인을 좀 더 자세히 밝혀야 합니다.

증상

  • 일반적인 유방 통증
    :겨드랑이 또는 팔 쪽으로 뻗는 듯한 통증 등 양상은 다양하여 일시적이거나 주기를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 유방암으로 인한 통증
    : 유방암의 증상으로 발생하는 유방 통증은 5% 이하이며, 좌우 어느 한쪽으로 제한되고 지속적이며 특징을 갖습니다.

02유방염증

유방 염증은 처음에는 유방의 국소적인 통증, 피부의 발적이 생기며, 전신 발열 등 전신증상도 생깁니다. 진행되면 조직이 녹고 고름집이 만들어져 아프고 물렁물렁한 멍울을 형성하게 됩니다. 대부분은 출산 후 생기는 유방 농양으로 모유 수유 중 젖꼭지가 손상되고, 손상된 부위를 통해서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하지만, 임신 및 출산과 관계없는 경우 악성질환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증상

  • 임신 및 출산 후 모유 수유로 생긴 유방염
    : 염증 부위 유관의 분포에 따라 유두를 중심으로 삼각형 형태로 피부 발적이 나타납니다.
  • 임신 및 출산과 관계없는 유방염
    : 유두 부근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유방 피부에 전반적으로 발적이 나타나는 경우 염증성 유방암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03유방 피부 함몰 및 유두 함몰

유방의 어느 한 부분이 안으로 당겨 들어간 유방 피부 함몰 혹은 유두함몰이 갑자기 발생하였다면 유방과 유두 내 병변 및 염증, 지방괴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유방암이 원인 일 수 있으니 조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원인

유방 및 유두 피부 아래 부위 염증, 지방괴사, 유방암

04유방 분비물

일반적으로 유방 분비물은 젖이 아닌 형태의 분비물이 유관을 통해 나오는 것으로 양이 많을 수도 있지만 한두 방울 맺힐 정도로 적을 수 있습니다.
유두 분비물은 유방 멍울, 유방 통증과 함께 흔한 3대 유방 증상입니다.

종류

  • 유방암과 관계가 적은 분비물
    : 우윳빛, 여러 색깔이 혼재된 양상, 고름(농) 형태의 분비물 등이 나타납니다.
  • 유방암 의심 분비물
    : 깨끗한 물 형태, 노란빛을 내는 액체, 핑크빛이 나거나 핏빛이 나는 경우 등이 나타납니다.

원인

대부분 양성질환이 원인으로, 짜지 않고 저절로 나오는 미량의 분비물은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에서 특별한 질환없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자주 유두를 짜는 행위를 하는 경우, 혹은 폐경 후 여성에게 유관 확장이 있는 경우에도 가능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유방암으로 인한 유두 분비물입니다.

05유방 멍울(유방 종괴)과 양성 유방 종양

유방 멍울은 실제로 덩어리의 대부분이 양성 종양으로 암과는 관계가 없으나 유방암과의 감별이 꼭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만져지는 종괴를 발견하여 병원에 찾아오게 되며, 병원에서는 진찰과 유방촬영, 유방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를 통하여 유방 내 다른 병변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만져지는 혹이 악성인지 양성인지를 알아봅니다.

종류

유류, 유관 내 유두종, 지방종 등

원인

유방의 변화로 생긴 낭종 및 수유 중 젖이 고여 만져지는 유류(galactocele)도 만져집니다.
유관 내 유두종(intraductal papilloma)은 유두의 혈성 분비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보통은 크기가 작아 잘 만져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간혹 2cm정도로 커지기도 합니다.
지방종(ilpoma) 및 피부의 피지낭종이 생기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 양성종양과 별개로 갑자기 생기고 빠르게 커지는 유방암도 유방멍울로 나타날 수 있어 유방암과의 감별이 꼭 필요합니다.

06섬유선종

섬유선종은 유방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 중에 가장 흔합니다.
20세부터 50세 사이의 여성에게서 흔히 발견되며 25세 이하의 여성에서 좀 더 흔하며, 나이가 듦에 따라 서서히 발병률이 떨어지는 게 일반적입니다.
10대 청소년기에 연소성 거대 섬유선종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때 섬유선종은 빠른 속도로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인

섬유선종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반응으로 생기는 조직 이상(유선의 말단 부위인 유선소엽 결합조직이 과도하게 증식)으로 생각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모릅니다.

증상

따로 압통이 없고 경계가 명확하며 유동성이 있는 단발성 종괴(10~15%정도에서 다발성 또는 양측성)가 만져집니다. 단발성 종괴는 직경이 1~2cm이며 고무와 같은 탄력성을 지닙니다.

정확한 진단과 프로세스

유방 질환 검사

유방 정기검사는 40세 이상에서 2년마다 권장되나
나이와 상관없이 불편함이 있을 경우 의사의 진료 후 검사가 필요합니다.
X-ray 검사는 유방암 진단 과정에서 선별검사로 미세석회화 병변을 보기 위한 검사이며
초음파 검사의 경우 유방암, 유방 종괴 발견에 꼭 필요한 검사로 치밀 유방이라면 필수인 검사입니다.

  • 유방촉진검사

    전문 의료진이 유방의 변화와 만져지는 혹
    (멍울)의 유무, 분비물과 피부변화 등을
    통하여 질환을 진단하게 됩니다.

  • 유방 촬영술

    3차원 유방촬영을 통해 유방에 생기는 병변과
    석회화, 상피내암 등에 질환을 진단하는데
    필요한 검사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유방검사법이며
    초음파검사에서 잘 보이지 않는 질환을 찾는데
    필요한 검사 방법입니다.

  • 유방초음파검사

    유방의 치밀도가 높은 한국인들은 유방촬영 시
    필름이 하얗게 나와 종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이때 초음파검사를 진행합니다.

유방 조직 검사

  • 중심부 바늘 생검

    바늘로 병변 부위의 세포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유방세포 검사는 90% 정도는 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에서 대부분 암인지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 절개 및 절제 조직 검사

    이상 조직의 제거와 동시에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방법으로 유방에 이상 멍울이 있는 부위를 모두 제거하기 때문에 진단의 정확도가 가장 높으며 양성종양의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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